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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우리집 데멀이들 정리해봤어!! 34 01.11 20:061828 2
데이식스혹시 헤드셋 쓰는 하루들 있나 33 01.11 18:03507 1
데이식스부산콘 막 11구역 1열 취소할건데 23 01.11 19:451068 0
데이식스 필끼너무귀여움ㅋㅋㅋ 19 01.11 19:30387 0
데이식스 벡스코 계단 자리래 16 01.11 18:491334 0
 
갑자기 떨리네 11.17 23:15 49 0
자자 데장 엠디 잊지마세여 4 11.17 23:14 73 0
이 틈을 타 깐머식스 vs 덮머식스 짤털해본다 (스압주의) 11 11.17 23:14 95 1
큰방 절대 안가는 중 2 11.17 23:12 306 0
다들 데식 첫번째 콘서트 언제였어? 104 11.17 23:12 1535 0
딱 엠디 살 돈만 남겨뒀는데 8 11.17 23:11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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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혹시 쁘띠멀즈 돈 양도받을 하루?? 8 11.17 23:09 178 0
올콘 목표 하루들아 이제 우리 회의를 좀 해보자 8 11.17 23:08 157 0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 입덕한 나자신 너무 칭찬해 2 11.17 23:08 44 0
두분은 옷을 누구보다 빠르게 갈아입으셨네 3 11.17 23:08 1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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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혀니 인스타 보자마자 또 왈칵함 11.17 23:06 141 0
2024년은 관짝 들어가기전까지 계속 얘기할듯 2 11.17 23:06 59 0
클콘 엄청 빡세겠다 ㅎ;ㅎ 3 11.17 23:04 166 0
쿵빡 프롬영케이 43 11.17 23:03 1092 3
엥 해피 4위 1 11.17 23:03 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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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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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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