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는 이정도로 개싸움 잘 없음
물론 이직 잦고 여기저기 걸친인맥들 많은 바닥이라 좀 복잡한경우는 생기지만
얼마전에 넥슨에서 단체로 뛰쳐나간 팀이 독립해서 그때만들던 그대로 완성시켜 히트쳐서 논란된적 있긴 한데, 드랍된 프로젝트 도용했다는 의혹이라 이런이슈는 아님
표절다반사야 지겹도록 많지만 그것도 국내쪽 이슈는 별로 크게 와닿지도 않고... 해외쪽이 크지 바로 얼마전의 포켓몬 소송건 같은거
지금 하이브에서 벤치마킹하는 게임쪽 악업은 직접 개발 관리가 아닌 무분별한 자회사 쪼개기로 망겜 개발팀 손절 쉽게 하는거랑 노동기준 및 보상 공평하게 안하고 잘나가는 자회사만 특혜주는 그런문제임
나도 내가 만든 자식같은 게임들 원치않게 접히면 억장 무너져
근데 게임은 사람이 아니고 그정도로 미치도록 감정이입되진 않음
동일 회사 소속 자회사들끼리 얼굴붉힐일도 딱히
걍 엔터판이 너저분한거에 왜 게임쪽갖고 머라그래ㅠ 여긴 여기대로 전혀다른 엿들이 널려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