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벌리고 있는 러시아와의 전쟁을 철두철미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 개입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금 미국의 전쟁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하여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고 국제 안보 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더욱 위험한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