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1l
진이 아미(ARMY.팬덤명)와 함께 ‘Happy’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진의 솔로 앨범 ‘Happy’ 발매를 기념해 열린 만큼 진은 앨범 전곡을 올 라이브 밴드로 선보이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정보/소식] BTS 진, 'Happy' 팬 쇼케이스 성료…레드벨벳 웬디 깜짝 듀엣 무대 | 인스티즈

이날 밴드 연주에 맞춰 등장한 진은 “이번에는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왜냐면 저의 솔로 앨범 ‘Happy’가 발매됐다”라고 인사한 뒤 “아미들을 위해 만든 앨범인 만큼 오늘도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진은 첫 무대로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열창했고 팬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네게 닿을 때까지’, ‘Another Level’, ‘I’ll Be There’로 탄탄한 보컬을 자랑하며 록(Rock)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움에’ 무대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더해져 앞선 공연과 다른 분위기를 풍겼고 진은 애절한 목소리로 곡에 담긴 깊은 감성을 전했다. 팬들은 핸드폰의 라이트를 켜고 응원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었다. 

팬 쇼케이스의 마지막 날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깜짝 등장해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를 함께 가창했다. K-팝을 대표하는 남녀 보컬리스트가 만든 하모니에 객석은 감동으로 물들었다. 웬디는 “처음에 곡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평소에는 저희 팬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데 이렇게 아미 분들 앞에서 부르니 재데뷔한 느낌이다. 좋은 앨범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진은 “흔쾌히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정보/소식] BTS 진, 'Happy' 팬 쇼케이스 성료…레드벨벳 웬디 깜짝 듀엣 무대 | 인스티즈

이 외에도 진은 ‘Happy’ 앨범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각 수록곡의 제작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를 해피하게 만드는 것을 앨범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앨범 제목을 ‘Happy’로 지은 이유를 설명했고 “함께 행복해야 더 큰 행복이 올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볼 생각인데 아미들도 함께 해주실 거죠?”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진은 신보의 수록곡을 모두 가창한 뒤 과거에 발표했던 솔로곡 ‘슈퍼 참치’, ‘Moon’, ‘The Astronaut’를 밴드 편곡으로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말미 진은 “우리가 살면서 엄청난 행복을 느꼈지 않나.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너머 또 다른 행복이 있었고,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행복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린다면 여러분들에게 또 한 번 행복이 찾아올 거라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진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빠른 세트 전환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상하로 움직이는 LED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무대 콘셉트를 바꾸는 섬세한 연출이 돋보였다. 멀티 스테이지로 꾸며진 무대는 총 4가지로 디자인됐고 각 세트와 특수효과는 신보의 콘셉트 포토, 타이틀곡 ‘Running Wild’와 선공개 곡 ‘I’ll Be There’의 뮤직비디오 곳곳에서 등장한 오브제들을 활용해 앨범과 연관성을 높였다.

또한 진은 현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본인의 취미를 형상화한 게임기 모양의 키링과 큐브를 선물하며 행복을 전파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양일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생중계를 병행했다. 이번 생중계는 전 세계 214개 국가/지역에서 시청되며 진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96545#_PA



 
익인1
💜
5일 전
익인2
💜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윤진이가 아이돌 산업을 바꾸고 싶다는 말을 한 이후로.X397 11.23 14:0830842 4
투바투본인표출🩵안뇽안뇽 입덕시기 조사 왔어요🩵 109 11.23 20:231033 0
플레이브다들 포카뽑으면 누구 잡이야? 90 11.23 18:472257 0
데이식스하루들 여기서 첫 / 막 / 양일 / 비욘라 / 취켓팅 뭐야? 71 11.23 20:462092 0
방탄소년단다들 방탄 인생곡이나 적고 가 💕💕💕 71 11.23 18:451631 2
 
근데 나만 원래도 체감됐던거 오프로 유명한 돌들 뿐이었나6 11.18 11:17 433 0
마플 내돌은 해투중에 갑분 럭드를 함1 11.18 11:17 91 0
마플 피프티는 코디가 늘 넘 아쉽다ㅠ 11.18 11:17 56 0
음원은 돈으로 올릴 수 있고, 음반들은 창고에 들어가 있다. 결국 눈에 보이는 건 공연 관객..2 11.18 11:16 446 2
sm 연습생 남자 여자 확실하게 나누나보다18 11.18 11:16 1219 0
마플 원래 돌팬들이 성적에 민감하고 중요시하긴 하는데 11.18 11:16 53 0
정보/소식 [공식] '아이돌 이적 모범사례' 더보이즈, 12월 8일 팬 소통 플랫폼 오픈1 11.18 11:15 605 3
루시 개화-낙화-엔딩 들으면 최종붕괴됨 11.18 11:15 45 0
마플 또 다른 가요 시상식 관계자 D씨는 체감 없는 그룹의 대상 수상 위험성을 일면 수긍하며, 각..7 11.18 11:14 280 1
마플 근데 ㅅㅈㄱ 돌이 모른다는게 말이됨?18 11.18 11:14 368 0
마플 3세대돌 팬인데 넘어가도 후배돌로 안 넘어가고 걍 탈케할거 같은게3 11.18 11:14 104 0
마플 음반판매량이 제일 기괴한것같음 11.18 11:13 53 1
이제 그냥 진짜 인기 지표는 오프 규모 같음11 11.18 11:13 537 0
마플 슴 센터 중에 내돌 센터가 제일 일 못하는거 같아...22 11.18 11:13 307 0
정보/소식 변우석 포토카드 받자!…이디야커피, ARS 이벤트도 '대박' 11.18 11:12 71 0
마플 다들 내돌 뒤쳐질까봐 걱정하고 성적올리기에 동참은 하고 있지만1 11.18 11:12 66 0
오프 화력 좋은돌들이 제일 체감 잘됨5 11.18 11:12 663 0
베몬 벌써 월투 돌구나1 11.18 11:12 71 0
마플 그냥 사재기걸리신 그분들은 성적 부심좀 그만 부려야 함1 11.18 11:12 145 0
트리플스타 왜케 잘생겼냐7 11.18 11:12 57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4 3:12 ~ 11/24 3: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