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소수빈이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공연을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소수빈은 12월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소수빈 단독 콘서트는 지난 13일 예매 오픈 3분 만에 2회차 공연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이어지는 추가 공연 요청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12월 28일과 29일 총 2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27일 1회 공연이 추가됐다. 이로써 소수빈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소수빈 단독 콘서트 추가 회차 공연의 티켓은 오늘(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 소수빈 연말공연 'Merry Christmasoo''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공연에 앞서 12월 중순 발매 예정인 새로운 EP 앨범의 수록곡을 첫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데뷔한 소수빈은 섬세한 멜로디의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선보이며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다양한 무대와 싱글 앨범 발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수빈은 전보다 더 커진 공연장, 전석 매진, 추가 회차 오픈까지 거침없는 성장세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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