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tvN 드라마 ‘정년이’의 종방 소감을 전했다.
승희는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정년이’의 소감을 전했다.
승희는 극 중 윤정년(김태리)과 함께 오디션을 통해 매란국극단에 들어온 연구생 동기 박초록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초반 정년이를 시기해 괴롭히고 얄밉게 구는 모습을 봉ㅆ지만, 후반 정년이와 한 무대에 서면서 국극 배우로 성장한다.
특히 정년이와 함께 우여곡절 속에 ‘바보와 공주’ 오디션에 나가게 되는 8회 방송에서는 소리부터 눈물 연기까지 선보이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희는 극 중 초록의 감정 변화와 함께 신입 연구생에서 정년과 무대에 서기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로 담아냈다. 또 이번이 정극으로는 두 번째 작품이지만 부쩍 깊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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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보는데 여주는 왜케 꾸벅 꾸벅 거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