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사랑받고 박수받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경험..어쩌면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가장 충족시킬 수 있는 직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정년이 드라마 자체도 배우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그런지 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은 선망이 될 수 밖에 없구나 싶었고 촬영 끝난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저런 삶을 살아볼 수 있다는게 너무 멋지지 않아?
물론 힘든것도 많겠지만 정년이 대사 중에 국극하는 사람들을 별천지에 있는 사람들이라 하는데 너무 와닿는 말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