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배인혁 이중생활, 왕의 아들 vs 호텔리어 극과 극 분위기(체크인 한양)

극 중 배인혁은 왕의 아들 ‘무영군 이은’ 역을 맡았다. 무영군 이은은 한 나라 권력의 최고 정점에 서 있지만, 신분을 숨기고 ‘이은호’라는 이름으로 용천루에 입사하는 인물이다. 그가 자신의 정체까지 감춰가며 용천루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인지, 또 왕의 아들로 살던 그가 용천루의 교육 사환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왕의 아들로서 궁에 있을 때와 현재의 호텔리어와 다름없는 용천루의 교육 사환으로 입사했을 때의 180도 다른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스틸컷 속 무영군 이은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의 혈통을 타고났지만, 언제나 치열한 권력 다툼이 오가는 궁궐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이은. 표정이 없는 그의 얼굴에서 빈틈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그의 서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무영군의 신분을 숨긴 채 이은호라는 이름으로 용천루에 입사한 그의 모습이 보인다. 같이 들어온 동기 교육사환들이 옷을 갈아입느라 소란을 피우는 중에, 혼자 멀뚱히 서 있는 이은호가 시선을 강탈한다. 무표졍했던 이은과 달리 이은호는 자신이 겪고 있는 혼란스러움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 스틸컷에는 주변의 눈치를 보며 바느질에 도전하는 이은호가 담겨있다. 왕의 아들로 살아온 그에게 이런 일은 분명 처음일 터. 용천루에 적응하기 위해 바느질까지 직접 하는 그의 고군분투가 느껴지며 웃음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왕의 아들과 용천루 교육 사환을 오가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는 배인혁의 비주얼이 여심을 자극한다. 또한 배인혁은 무영군 이은이 처한 정치 싸움의 긴장감과 이은호가 겪는 용천루 적응기의 코믹함을 모두 아우르는 섬세한 연기로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린다. 배인혁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 호기심이 상승한다.

이와 관련해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배인혁은 무영군 이은과 교육 사환 이은호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스틸컷만으로도 드러나는 그의 디테일한 연기가 본방송에서는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무영군의 궁궐 내 권력 다툼과 이은호의 용천루 적응기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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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 분위기 좋다

[익인2]

이거 빨리 나오면 좋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