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l
아티스트 선우정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유영하는 시간이었다.
선우정아가 약 2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보/소식] 선우정아 콘서트 성료..."이제야 비로소 정규 '너머' 마무리 지은 느낌" | 인스티즈

선우정아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너머 (Beyond)''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앞서 2개 파트로 나누어 발매한 정규 앨범 '너머' 시리즈 완결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022년 열린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The Box''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동명의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앨범 수록곡 전곡과 더불어 그동안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우정아는 첫 소절을 부르기만 해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도망가자'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서정적이며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로 한 채 'JAZZ BOX(Beyond ver.)'를 시작으로 댄스팀 FOCUS와 함께 한 '별사탕', '고양이'까지 댄서블한 그루브가 느껴지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선우정아의 열창이 이어졌다. 자신이 느낀 감정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는 선우정아의 음악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타인과의 비교로 늘 외로웠던 나와 마주하며 부르는 '시샘(Jealous)'을 시작으로 숨기고만 싶었던 나의 나약함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부른 소리(Youth, for a while)',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나만의 궤적을 그려 나가는 'Shimmer' 등 자기 고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이 이어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진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남기기 충분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앨범 '너머'의 수록곡 외에도 '포옹'을 비롯해 선우정아표 사랑 노래로 꾸며진 '동거(in the bed)', '싸움(Love War)', '백년해로' 메들리 무대 등을 선보이며 낭만이 어린 밤을 완성했다.

본 공연의 마지막 곡은 'what the hell'이었다.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무례하게 구는 이들을 향한 우아한 외침과도 같은 노래는 관객들에게도 후련함과 해방감을 선사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하우스 스타일로 편곡한 '봄처녀', '별사탕', '비온다'를 연달아 선보였으며 마지막 소감으로 "망할 변박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외친 선우정아는 '구애'로 공연의 문을 닫았다.

공연을 마친 선우정아는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통해 "이제야 비로소 완벽하게 정규 앨범 '너머'의 마무리를 지은 듯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언제나 저 너머를 향하는 선우정아의 발걸음에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96671#_PA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KIIIKIII 키키 이미지 사진186 02.17 22:3410622 23
드영배김새론 위약금이 7억이였대195 0:2531525 6
플레이브 얘들아 진지하게 물어볼게 있어 67 02.17 19:003014 0
라이즈 브리즈와 라이즈가 끈끈했으면 좋겠어요 40 9:081374 25
데이식스만약에 첫콘끝나고 계속 앵콜 외치면 나올까? 35 02.17 21:102096 0
 
아니 장범준이 자이언티 눈 커버한거 봄? 02.08 19:43 59 0
마플 요즘 좀 지친다13 02.08 19:42 317 0
마플 악플 지적하면 이게 왜 악플이냐고 02.08 19:42 81 0
초보의 탑꾸 연습 1일차 🌠4 02.08 19:42 101 0
마플 근데 육준서씨 왤케 조롱많이 당하는거야?14 02.08 19:42 413 0
앤톤 감사합니다♥️9 02.08 19:42 265 20
성찬 숑파서블4 02.08 19:41 184 2
마플 우리엄마는 호시 욕먹었다니까 정신병자들 많다<리터럴리 이랬음26 02.08 19:41 1362 0
용매 말없비 D5에서 보고 야무지게 도경수도 태그함ㅋㅋㅋㅋㅋ6 02.08 19:40 230 0
마플 케이팝돌들은 인스타 좋아요수가 왤케많은거야?7 02.08 19:40 197 0
OnAir 아 라면 벌써 맛있겠다ㅋㅋㅋㅋㅋㅋ 02.08 19:40 37 0
마플 요즘 커뮤 죄다 팰 대상 찾으러 다니는거같음10 02.08 19:40 180 0
OnAir 하하네 하필이면 제일 빡센데를 갔네 ㅋㅋㅋㅋㅋ 02.08 19:39 42 0
플레이브 초동 100만장 가겠네38 02.08 19:38 3191 0
아니 엔시티 핸드사인 너무 부러워1 02.08 19:38 158 0
앤톤이 왜 갑자기 신데렐라처럼 뭘 닦나 했더니10 02.08 19:38 581 18
마플 정병유무라기보다는 한국인들이 먹는걸로 염치 없는짓 하는거 진짜 싫어함 9 02.08 19:38 224 0
ㅊ백시 인디스월드 해준다..1 02.08 19:37 48 0
제베원 오빠들 자만추 한거 사진 올릴게10 02.08 19:37 1046 0
도경수가 포함된 이미지에 공있는거ㅋㅋㅋㅋ3 02.08 19:37 164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