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도겸·호시·승관)이 돌아온다.
18일 스포츠동아 취재에 따르면, 부석순은 최근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미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석순의 컴백은 지난 2023년 2월 첫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 이후 2년여 만. 이들은 이영지와 컬래버레이션한 전작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를 메가 히트곡 반열에 올리기도 했다.
‘파이팅 해야지’ 대성공 이후 부석순은 꾸준히 유닛 컴백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 활동으로 바쁜 틈틈이 새 노래들을 준비해왔으며 조만간 유닛으로서 구체적인 복귀 일정을 확정지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