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 모르는 사람 아직 많구나 더 노력해야 겠다..'라는 느낌으로 기억하는것같은데
김수현한테 " 저 너무 이상형이라서 그런데 번호 교환해주실수 있으세요?" 하면 평생 기억하겠지
자기를 못 알아본 여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