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뉴진스(NewJeans) 멤버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7일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릇들 사이에 있는 머그잔이 담겨 있었다.
그는 머그잔만 따로 촬영해서 해바라기 이모지와 함께 게재했는데, 해당 머그잔은 다니엘이 직접 만든 머그잔이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민지's 버킷리스트: 내가 만든 도자기 너를 위해 구웠지'라는 제목의 자체 콘텐츠 '진스진'(Jeans'ZINE)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민지는 다니엘과 함께 브런치 데이트를 즐긴 뒤 도예체험에 나섰다. 민지는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서 그릇 만들기에 나섰고, 다니엘은 크기가 큰 화병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오랜 시간의 도전 끝에 두 사람은 목표했던 물건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끝으로 다니엘은 머그컵, 민지는 메이크업 브러시 보관통을 만들어냈다.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만든 도자기들이 숙소로 배송돼 이를 언박싱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해당 장면에서 공개된 머그잔이 민 전 대표가 공개한 잔과 동일해 멤버들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