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K컬처를 글로벌 '대세'로 이끈 BTS…내년 6월이면 완전체
BTS 완전체는 가시권에 들어왔다. 맏형 진이 지난 5월 제대한 데 이어 육군 현역병으로 갔던 제이홉도 지난 10월 전역했다. RM과 뷔, 지민, 정국, 슈가는 내년인 2025년 6월 일제히 전역할 예정이다.
하이브가 엔터업계의 공룡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BTS다. BTS는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8번(개인 활동 포함) 차지했다. '빌보드 핫100' 차트인은 50회가 넘는다. K팝 아티스트가 올린 빌보드 핫100 기록 중 대다수가 BTS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인 '아파트'로 빌보드 차트 8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역시 크게 보면 BTS가 K팝에 무지했던 글로벌 팝 시장의 험로를 뚫어놓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이브가 뒤늦게 엔터주 랠리에 동참할 가능성도 보인다.
민희진 전 대표, 대표직 복귀 무산…지친 대중들 '악재'로서의 기능 쇠퇴
일명 '민희진의 난'도 서서히 끝이 보인다. 10월 말 서울중앙지법은 민 전 대표가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민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는 불발됐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표절 논란' 관련 민사소송이 내년 1월 시작된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20억원 손배소를 냈다.
하이브 소액주주들도 나섰다. 최근 하이브 소액주주연합은 성명을 내고 "K팝의 선두 주자인 하이브가 필요 이상으로 공격당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다"며 민 전 대표에 "더 이상 뉴진스 등 하이브를 포함한 K팝의 모든 아티스트를 본인의 분쟁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하이브에도 소통 개선,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증권가는 하이브 재평가에 나섰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에서 "내년 BTS 완전체 활동 재개에 따른 실적 증가를 반영함에 따라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9% 상향한 31만원으로 제시했다.
https://naver.me/GtUqGfXw
본인들 홍보하겠다고 방탄 머리채에, 로제 성과 가로채기에, 어김없는 민희진 악마화까지
역시 그 회사의 유구한 언플 방식 답다 ㅎㅎ
하이브 본인들이나 잘하세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