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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정상급 K-POP 그룹인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19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 기념메달은 2025년 5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들이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온 발자취와 노력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긴, ‘13+3+1 = 17’을 뜻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그룹이다.
2025년은 세븐틴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념품을 선보이기 위해 조폐공사는 ㈜하이브와 손잡고 공식 기념메달을 준비해왔다.
2024년에는 세븐틴의 노력과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1차 기념메달을 통해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전 세계 팬들과 미리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세븐틴 IP를 활용한 2차 기념메달도 출시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하이브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계 정상급 K-POP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세븐틴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기념메달로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ʹ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ʹ 1차는 연내 출시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하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