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윤정수는 2억원이 넘는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의 결혼식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그는 “결혼식의 돈을 가지고 다른 걸 하면 좋겠더라. 즐거운 돈이지만 아깝지 않나”라면서도 “그런데 조세호 결혼식을 가서 생각이 바꼈다. 세호도 그렇지만 세호의 부인이 참 행복해보였다. 누굴 행복하게 하는 건 참 즐거운 일이더라. 아내의 행복이 나의 행복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한다감은 “그러면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오빠의 전 재산을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전 재산이 집이면 주는데 현찰이면 주기 그렇다. 현찰이면 반만 주겠다. 나도 써야하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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