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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포토이즘의 세 번째 브랜드 '포토이즘 포트'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포토이즘 포트 서울 망원점에서 진행된다.
포토이즘 포트는 사진과 예술을 결합한 뮤지엄 컬렉션 기반의 브랜드로,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YG 출신 아티스트 '밀레니엄'과 함께 '더 넥스트 챕터'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NEXZ와의 팝업스토어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매일, 이후 12월 2일부터 29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단, 포토존과 포토부스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포토이즘 포트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NEXZ의 미니 1집 'NALLINA' 앨범 콘셉트를 재해석한 '난리 난 세상'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볼록렌즈, 하이앵글, 테이블 부스 등 3가지 특색있는 부스와 6가지 프레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NEXZ 스티커 5종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아티스트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MD 상품 구매 시에는 'PORT X NEXZ 한정판 랜덤 포토 카드(7종 중 1종)가 증정되며, 포토 부스 이용 고객에게는 한정판 핀 버튼(2종 중 1종)이 제공된다.
포토이즘 포트 관계자는 "NEXZ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EXZ는 11월 18일 첫 미니앨범 'NALLINA'를 발매한다. 이들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NALLINA'를 비롯해 'HARD', 'Next Zeneration', 'Eye to Eye', 'Keep on Moving (Korean Ver.)'과 CD 전용 히든 트랙 'Z Side_241008'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로 구성된 NEXZ는 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컴백 당일인 18일 오후 8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쇼를 통해 새 앨범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