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들이 각자 팀원을 선발, 꾸려진 팀끼리 경합을 치열하게 펼치는 것이다. 후배들을 향한 애틋함은 물론, 자신의 명예를 걸고 임하는 만큼, 감독들의 승부욕도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루브팀 감독 이창섭은 "모든 팀의 개성이 확실하다. 장르도 확실하게 달라서 무대를 여러가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그루브는 조금 더 제가 추구하는 노래적인 부분에 많이 치중이 된 것 같다"라며 "일단 호랑이 감독은 아니고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다. 제가 때로는 감히 뭐라고 아이들을 가르치나하면서도 제 손에서 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잘 따라와주고 느끼고 지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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