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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단독] 유의태 "한석규 선배와 촬영 긴장…눈만 봐도 힘 돼" (인터뷰③) | 인스티즈

https://naver.me/513IsPsf

특히 후반부 취조실 신에서는 한석규와 길게 호흡을 맞췄다.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있다고. 

그는 "한석규 선배님이랑 촬영을 할 때 긴장이 안 될 수가 없지 않나. 제가 촬영하면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막 백지가 되더라. 혼란스럽고 답답한 기분을 처음 느껴봤는데 선배님이 그걸 알아차린 것 같았다. 같이 나가서 쉬고 오자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가서 눈을 보고 있으니까 허구가 아닌 진짜가 되는 힘을 받았다. 저한테 '이렇게 해보면 어때', 이렇게 조심스럽게 얘기도 해주고, 칭찬도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유의태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 작품을 보면서 자랐다. 그래서 쉽사리 다가갈 수 없었다"며 "근데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석규와 호흡하며 배운 점도 있었다.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 유의태는 "선배님을 보면 슛 들어가기 전에 혼잣말로 '보고, 느끼고, 말하고'라는 말씀을 하신다. 그 순간에 감정에 몰입하고, 컷 하면 다른 사람이 된다. 그런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이랑 연기한 것보다 선배들이랑 연기한 적이 더 많았다. 선배님들의 배울 점들을 하나씩 제 걸로 가지고 와서, 그것들을 잘 버무려서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로 향후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종영을 하긴 했지만, OTT에서는 언제든 볼 수 있다. 이에 유의태는 아직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보지 않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하고픈 말을 전했다. 

"이 드라마가 장르로 따지면 서스펜스 스릴러다. 추리를 되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다. 믿음, 신뢰, 거짓말 이런 것들에 대한 내용이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작품을 보면서 의심을 하고, 그걸 또 생각하면서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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