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나 혼자 산다', 결국 방심위 제재...무슨 일인가 보니

이날 방심위는 "15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자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등의 자막을 여러 회차로 반복 방송해 음주를 미화했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방심위는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주의'를 의결했다.

해당 결정을 두고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은 "공영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시종일관 음주를 미화하고 술이 모든 것의 피로회복제인 듯 과장한 측면이 있다"고 쓴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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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또 오바했나 하고 들어왔는데 그럴듯하네

[익인2]

맞어 술먹는 거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오긴 했음

[익인3]

그럴만함 술 마시는거 거의 매주 나오던데

[익인5]

진짜 나까지 술땡기게 나오긴함..ㅋㅋㅋㅠ

[익인6]

과하다고 항상 생각함

[익인7]

난 과하다고 계속 생각햇어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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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요새 유툽 컨텐츠도 그렇고 왜케 다 술 못 마셔서 안달이지

[익인10]

15세 등급엔 술 먹는 장면 과하게 못나오게 하는거 좋다고 생각함
방송에서 저런거 때문에 사람들이 술에대해 너무 관대해지는거 같음

[익인11]

그럴만도...

[익인12]

등급이 15세인데 음주 장면이 너무 많긴 하더라 매주 나오던데

[익인13]

근데 ㅇㅈ...물론 술 좋아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혼자 산다고 다 술 좋아하는 거 아닌데ㅠ

[익인14]

이게 맞지

[익인14]

15세 이용가 라는 점
혼자 산다고 다 술 마시는게 아니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