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도 안된 사람들이 감당하기 너무 힘든 일인듯
특히 목조르는거 봤다는거 나도 홍대에 가다가 커플로 추정되긴 했는데 어떤 남자가 여자 목졸라서 얼굴 창백해지는 장면 봤거든
바로 경찰에 신고하려고 핸드폰 찾는 사이에 사라져서 신고는 못했지만 십년이 넘은 지금 약간 트라우마야
영화나 드라마에서 목조르는 장면 보는것도 힘들어
표정 잊히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 감정 뭔지 알거 같아서 되게 마음아프다ㅜ 하물며 아는 사람을 목격한거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