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제작드라마 소속배 끼팔은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이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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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니까

당연히 그 회사 소속 배우가 들어가야한다는게 이해안돼

투자비나 이런거 전부 그 회사 돈으로 사용하고 모든 스탭배우들 다 그 회사사람이면 모를까 것도 아니잖아

여러 사람들이 힘합쳐서 만드는 프로젝트고 망하면 손해인건 투자자들이랑 스텝들인데 

그냥 자기들 드라마라 자기들 배우 끼팔한다 이건 걍 빽쓴거고 다른 배우들 기회도 안준거잖아 이게 왜 이해 가능한 영역인지 모르겠음. 

일반 회사 채용도 윗분들 자식이면 그냥 채용시켜줘도 됨? 아니잖아 내눈엔 이거나 그거나야

[익인1]

엥? 투자자는 입장이 다르지 투자자는 어차피 알고 투자하는거임 제작사 끼팔도 투자자들이 오케이 안하면 안됨

[익인2]

스텝들은 직원1이지않아? 어쨌든 투자자중 비중이 높으니 자기 배우들 꽂을 수 있는거같고
망하면 책임도 제작사겸 소속사 그리고 대표 배우들이 지는거니까 어느정도 익스큐즈 되는거라고 봄
근데 우리나라도 소속사겸제작사의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니 이것도 문제인건 맞음 저번에 인터뷰보니까 작은 소속사들은 아예 조연들도 오디션 볼 기회자체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고

[익인3]

나는 그래서 신인급중에 오디션 보고 들어가는 배우들 칭찬해 최근에도 내가 본 드라마들 여배 남배 오디션 보고 들어갔다는 기사봤는데 연기 좋았어 그리고 배우라면 본인도 당당할거라고 생각해

[익인4]

이러나 저러나 빽 맞지 욕먹어도 될일 맞고

[익인5]

일반 회사 채용도 지인 채용 많아
더럽고 치사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임

[익인6]

걍 더럽고 치사할뿐임

[익인7]

이해한다는 사람들이 이해안가네 취업할때 학연지연혈연에 본인이 떨어져도 이해한다 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