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바다, 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바다가 딸 루아와 함께 SM 30주년 기념 영상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언니 나오는 장면에서 눈물 날 뻔했다. 30주년 콘서트에 나오셨으면 좋겠다. SM의 역사이자 산증인 바다 언니"라는 문자를 남겼다.
DJ 김태균이 "SM 30주년 콘서트 초청을 받았냐"고 묻자 바다는 "아직 이야기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SM 후배들과 다 무대를 해보고 싶다. 누가 저랑 함께할 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예전에 제가 에스파 곡을 불렀었다. 레드벨벳 후배들은 S.E.S.의 'Be Natural'(비 내추럴)을 불렀었기 때문에 두 그룹 중 한 팀과 해보고 싶다. 못 고르겠다. 둘 다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바다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바다 겨울 콘서트 'I'M YOUR HOME'(아임 유어 홈)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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