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생존 경력직과 신입 멤버들이 어떤 시너지와 능력치로 생존할지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 박진경 PD는 “덱스와 이시영, 딘딘은 시즌 1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 전개와 액션 퀘스트 해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냈다. 새로운 멤버들에게도 믿음 주는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어 “조세호와 데프콘은 예능꾼으로 웃음 분량을 완벽히 책임졌다. 태연과 육성재는 성장형 캐릭터로 어떤 활약을 하는지 기대하셔도 좋다. 코드 쿤스트와 권은비는 숨겨진 능력자다. 처음부터 좀비에게 당당히 맞서며 위기의 순간 결정적인 활약을 보여준다” 라면서 신입 멤버들의 캐릭터 플레이를 강조했다.
공무원과 전직 군인이자 백악관 셰프라는 독특한 직업군으로 화제를 모은 김선태와 안드레 러시에 대해서는 “‘국가 재난 사태에서의 공무원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에서 출발했다. 출연자에게 여러 조언을 건네기도 하지만 의외의 모습도 보여주는 인물이다. 안드레 러시 역시 생존 사태에서 꼭 필요한 요리사인자 전직 군인 출신이다. 멤버들이 의지하게 되지만 향후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캐릭터 주목 포인트를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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