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200'에선 4주 연속 1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7·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39)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상위권에 계속 입주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마스의 '아파트'는 23일자 '핫1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두 계단 역주행했다.
해당 차트에 8위로 데뷔한 뒤 2주 전 13위, 지난 주 15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주 연속 톱20에 머물렀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선 최고층 입주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Excl. US)'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후 4주 연속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로제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로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새 싱글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공개한다. 지난달 18일 싱글 '아파트'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의 신곡 발표다.
'넘버 원 걸'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로제가 오는 12월6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 실린다. 이 앨범엔 총 열두 곡이 실린다. 로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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