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좋다는 컨셉이라고 하는데 난 뮤비 보자마자 마음이 식음.
매번 음반 샀는데 음반도 안사고 뮤비도 딱 한번 보고 말음
근데 음방이나 직캠은 또 보고있음...
대체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자컨이나 떡밥뜨면 안보는것도 아니고 소식도 알고 사진 영상도 다 보고있고.
마음이 엄청 좋아하던 전보다는 식은거 같은데
최애 관련 소식이나 영상들은 빠짐없이 챙겨볼려고 하는거 보면 휴덕 아닌거 같음
근데 덕질 보다 트위터를 끊을때가 온거 같기도 해
거기서 덕질하는거 현타온다고 해야하나?
100명도 채 안되는 계정인데 갑자기 팔로워 수가 느니까 부담스럽고
리트윗 하트수에 목메는거 같아서 현타도 오고...
그래서 2주일이상 끊었다가 들어갔는데 역시나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서
계폭할려고 하는데 이러다 마음 바뀔거 같아서 쉽사리 계정도 못 놓겠음
매일 매일 마음이 바뀜...
최애는 아직까지 좋은데 그냥 내가 문제인데 이게 맞나 싶고..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
그냥 접고 혼자 블로그 덕질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