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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현주는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독립군과의 거래를 통해 조선총독부에 위장취업해 밀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출은 지난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흥행을 거둔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와 함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트롤리' 등을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맡을 예정이다.
김현주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다. '트롤리'를 통해 한 차례 인연을 맺었던 류보리 작가와의 재회가 성사될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