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본 애니 자극적인 게 많아진건가

아님 자극적인 것들이 인기있어진건가 여튼 예전보다 수위가 전반적으로 센 느낌.... 걍 갠적인 의견

[익인1]

원래부터 그랬어

[글쓴이]

요즘 더 수위가 높아진 느낌인데 양지화가 된건가 흠

[익인2]

나도 얼핏 들었는데 일본애니쪽도 팬덤 고인물화가 심해졌다고 들었음 덕후들 취향에 더 맞추는

[글쓴이]

그래서 자극적인걸 추구하는건가...? 신기하다

[익인2]

애반게리온 이후로 그랬댔나..? 그렇게 들었음

[글쓴이]

에반게리온은 너무 옛날 아니야? 그때부터 서서히 고인물화됐나

[익인2]

감독이 덕후들아 갖혀있지만 말고 세상에 나와서 소통을 해라 그런 목적으로 애니를 만들었는데 오히려 덕후들이 대량 발생했다고 들었음

[익인3]

근데 요즘.. 수위가 진짜 많이 쎄진 게 맞긴해

[글쓴이]

나만 느낀게 아니었군....

[익인3]

19도 진짜 많아지고 그냥 만화에서 대놓고 어.. 성관계가 있는 경우도 많아졌고?
뭔가 진짜 애들이 볼만한 거 같지가 않아. 성인 노리고 만든 거 같달까.
어느 순간부터 있잖아. 제목 긴 부류가 라 노벨이라 하던가?
그쪽에서 많이 만화 원작이 넘어오는데 좀 뭐 너무 비하일 수도 있는데 ㅠㅠㅠㅠ 아류작이 너무 많아짐. 양산형..

[익인4]

그냥 느낀건 ㅋㄹㄴ 이후로 자극적인걸 찾는지 각국에서 음지 취향이 양지에 올라온다를 느낌

[글쓴이]

양지화가 된 것 같기는 함....

[익인4]

그래서 사실 좀 애들이 걱정임 자극적인걸 왜 음지(19세 관람가) 포함 해둔걸 계속 자극적으로 끌어올리다 보니 쇼츠 이런거에 막 나온다는게 둔거엔 이유가 있을꺼란 말야

[익인5]

쎄진거 맞음.... 우리나라도 웹툰 수위 15금 수준 아닌것들 많아진거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ㅠ 일본은 그게 좀 고어함으로 표출되는 느낌?
코로나 때 사회적 거리두기로 웹 창작물에 대한 소비가 극대화 되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들 속에서 두드러지기 위해 보다 더 극단화 되어가는 경향있음

[익인6]

다떠나서 희망죽이기, 막화에 조지기가 그냥 유행임.. 예술병인건지 뭔지 잘가던 스토리가 급 절망루트 타면 개빡쳐

[익인7]

쎄진 거 맞음 애초에 점프에서 이 정도로 선정성이든 잔인성이든 수위 높은 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꽤 있으니까...

[익인8]

애니니까 가능한 거고 그게 재미요소라고 생각함.. 그래서 애니가 비주류로 취급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