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글 게시자는 "동성애 부모를 미화하는 방송을 왜 공영방송인 KBS에서 방송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공영방송이라는 곳이 동성애를 권장하는 방송인가. 앞으로 공영방송에서 이런 동성애를 미화하는 방송을 하지 않길 청원하기에 글을 올린다"고 이유를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14일 방송된 '다큐인사이트'의 '이웃집 아이들' 편이다. '이웃집 아이들'은 남자 동성 커플과 4살 쌍둥이 딸로 이뤄진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문근영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KBS는 "가족의 형태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별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미성년자들에게 동성애를 미화할 우려가 있다며 '다큐인사이트' 방송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다른 청원 글 게시자는 "'다큐인사이트'는 그럴듯한 제목으로 위장하고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비춘다는 핑계로 시청자에게 동성 가정을 은근슬쩍 보여주는 도발적이고 충격적인 방송을 했다"며 "나라의 동성결혼 합법화하라고 슬슬 바람 넣는 것인가. 이것이 공영방송을 자처한다는 방송이 대한민국 가정을 위해 할 방송인가. 청소년들에게도 동성욕을 조장할까 우려되는 방송"이라고 꼬집었다.
다른 청원 글 게시자는 "'다큐인사이트'는 그럴듯한 제목으로 위장하고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비춘다는 핑계로 시청자에게 동성 가정을 은근슬쩍 보여주는 도발적이고 충격적인 방송을 했다"며 "나라의 동성결혼 합법화하라고 슬슬 바람 넣는 것인가. 이것이 공영방송을 자처한다는 방송이 대한민국 가정을 위해 할 방송인가. 청소년들에게도 동성욕을 조장할까 우려되는 방송"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