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20일 오후 개인 팬카페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우리 키엘 분들꼐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전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밝힌 뒤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첫째 출산 후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송중기는 출산 후에도 '마이유스'로 활동을 이어간다. 아내와의 만남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등 경사를 연이어 맞이하고 있는 송중기는 '마이유스'로 천우희와의 호흡을 맞추는 바. 배우로서 아버지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될 송중기의 앞날에도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