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드리면 좋을까?
퇴사는 생각보다 일찍 이야기 하셔서
몇개월 뒤야!
근데 진짜 내 사수님 남들이 보기에도
주위에서 봐도 내가 복 받았다 할 정도로
진짜 착하시고 모르는 거 진짜 친절하게 다 하나하나
추가적으로 다 알려주시고
나 회사에서 보이스피싱 ㅠ 당할뻔? 당했을 때?도
연락해서 도와 주셨단 말야,,,,
이런저런 일로 도움 많이 받았을 때 개인 적으로 선물도 드리고 막 챙겨드리면
사수님도 기프티콘 보내주면서 더 챙겨주시고 ㅠㅠㅠ
그러셨단 말이야
내가 복 받았구나 싶은 느낌 한두번이 아녀 ,,,
또 다른 데서 간식 받으시면 나 챙겨주시고 ㅠㅠ
우리 회사 자체가 서로 개인적인 일만 해서
커뮤니케이션적이지는 않아
그래서 사수님 하고 친하지는 않구,,,
항상 내가 실수하면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런 마음인데
갑자기 퇴사한다는 소식을 접했어
진짜 놀램 허허
아직 좀 기간이 남아서 뭘 좀 많이 챙겨드리고 싶은데ㅜㅜ
헝 몇개월 뒤 인데도 넘 충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