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막 효도콘 어케든 보내드리는 사람들은 어릴때 부모님이 뭐든 해주셨어?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약간 나는 엄하게크고 안되면안되는거지. 남들이 한다고 니가 해야되는건 아냐.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돈쓰지말고. 안되는거 떼쓰지 마라. 이런 식으로 자라서ㅋㅋㅋㅋ

ㅇㅇㅇ콘 이런거도 티켓팅 하는거 집컴으로 해서 직접 보여주고 이게 진짜 어려워 사람들이 이만큼 몰려가지고 티켓베이에서 표 살거면 이만큼 돈 더 내야돼 엄마가 이만큼 웃돈 지불할 생각 있음 이거 살게 살래? 이러고 치움ㅋㅋㅋㅋ 티켓팅...안되면 못가는거지머.. 이러고 인티 플 보는데 다들 엄청엄청 해주고싶어하네 다들 되게 효녀인가바 그런 간절한 맘 이용하는 업자들 망했으면

[익인1]

아니 그렇진 않음

[익인2]

아님 근데 그정도 해줄 여유는 있어서 대리든 양도든 방법 써서 좋은 자리 해주고 싶음

[익인3]

나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면 웃돈주고 보내드릴가치는 있다 생각함
근데 내 콘서트는 철저하게 플미 절대안삼 돈아까워서 ㅇㅇ
부모님이 뭐든 해주는편 아니었고 엄하셨음 그냥 내 마음이 그래 그래도 가끔은 내것 아끼고 살짝 무리해서라도 효도해주고싶은때가 있음 활짝 웃는거 보고싶어서

[익인4]

ㅇㅇ 난 엄마가 덕질하는것도 잔소리하신적 없고 오히려 좋아해주셨어서 이젠 엄마가 좋아하는거 응원하고 싶어가지고 어케든 보내드리려고했어

[익인5]

ㅇㅇ 고딩때 첨으로 2세대돌에 빠져서 덕질세작했는데 흔한 잔소리 같은거 하셨지만 이런 경험 해보고 놀러가는건 오히려 머라 안하셨어 팃팅 성공하면 지원은 다 해주시고 보고 오면 재밌었냐? 물어봐주시고ㅇㅇ 그래서 팃팅 일부러 내꺼는 스탠딩하고 엄마나 동생 가고 싶다하면 2층으로 잡아서 같이 가기두하구 그랬어 (아빤 자기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는게 더 좋으셔서 콘은 안따라가심 그치만 돈은 다 내줌) 그러다보니 내가 요즘 다시 덕질하면서 콘 간간히 가구 서울 자주 놀러가구하니 엄마도 콘이나 공연가고 싶어하시더라구 그래서 저번엔 뮤지컬 냅다 예매해서 서울 끌고 가기도 했어 나이 들어서 서울은 이젠 힘들다 하시더니 재밌기는 했나봐 좋아하시더라 영웅콘도 팬은 아닌데 노래들이 좋으니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구 전에 지인분꺼 예매 해드리니 말하시길래 이번에 보내드리는거! 갈 수 있는 체력 있을때 가시면 좋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