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진짜 이것저것 많이 해 팬서비스도 열심히하고 무대 준비도 열심히 하고
근데 최애가 억울하게 나쁜 소리 들었을 때 더이상 화나지 않음 그냥 쟤네 왜저래 싶어서 무시하게 됨 올해초까지만 해도 외국어 번역기 돌려가면서까지 싸울 정도로 열정적이었는데도...
그리고 버블 답장 거의 안하고 사랑해 잘자 이런 거 와도 그냥 음 버블 왔네 싶어짐
그냥 습관적으로 들어가서 버블 보고 무대보고 자컨 보고 이러는 거지 막 옛날처럼 심장 떨리는 느낌이나 힐링이 없는 느낌? 원래는 영상 대여섯번씩도 봤는데 이제는 한번도 겨우 봄 오프도 열심히 다녔는데 굳이 앞자리 취켓팅하지 않고 뒷자리만 가도 만족함
몇 년동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잠잠해질 수가 있나 싶어서 당황스러움 현생이 바쁘긴 했지만.. 이렇게 탈덕하고 탈케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