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dykXM1R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정국이 지난해 9윌 발표한 솔로 싱글 '3D'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3D'를 비롯해 솔로 싱글 'Seven'(세븐)과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타이틀곡인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까지 7억 이상 스트리밍 곡 통산 4개를 달성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7억 스트리밍된 노래를 가장 많이 보유(4곡)한 아시아 솔로 가수라는 신기록을 또 한 번 쓰며 '신기록 제조기' 존재감을 보여줬다.
'3D'는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통산 200일 이상 진입을 기록했다.
'3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위로 첫 진입했고, 9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각각 27주, 33주 동안 진입하는 초특급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 발매 이후 1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전세계)와 유러피안(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국의 '3D'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을 넘어서며 인기 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