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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신곡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든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11월 20일 비투비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 두 번째 곡 '비올라잇(Be Alright)'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눈 내리는 밤 밝은 조명이 비추는 집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무 위로 소복이 쌓인 흰 눈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21일 개인 콘셉트 포토, 22일 그룹 콘셉트 포토, 24일 라이브 클립 티저가 차례로 공개돼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비올라잇'은 비투비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진솔한 감성이 어우러진 연말 감성 치유송이다. 누구나 겪는 어려움과 슬픔 속에서도 함께할 이가 곁에 있다면 웃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비투비 컴퍼니의 줄임말인 '비컴'과 동음어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임을 의미한다.
지난달 발매된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두 번째 곡 '비올라잇'이 공개된다. 뒤이어 12월에도 새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며,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