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이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구성환의 소속사 측은 구성환이 25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구성환은 지승호 역으로 분한다. 지원호(김지석 분)의 형이자 깨알 코믹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활약을 할 예정이다.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성환의 출연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구성환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구저씨로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디즈니+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구성환이 출연하는 '그래, 이혼하자'는 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