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은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0억건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곡이 됐다.
지난 8월 단독 싱글로 처음 발매된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은 나오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3위에 올랐다. 이후 10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된 어쿠스틱, 라이브 등 다양한 버전들 역시 주목할 만한 인기를 보였다.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는 로스앤젤레스의 인튜이트 돔 개장을 위한 브루노 마스의 공연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의 파크 MGM에서 열린 마스의 콘서트 공연에서는 2번에 걸쳐 이 곡을 공연했다. 인기와 더불어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은 최근 2025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와 '최고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는 등 작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브루노 마스와 블랙핑크의 로제가 듀엣한 히트곡 '아파트'(APT.)는 빌보드 '핫100'에서 3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달 발매 첫 주에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건을 돌파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