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자체보단 거기에 쏟는 시간, 돈에 대한 현타가 컸거든
정작 내 인생에서 내가 중심이 되는 취미가 아니라 타인이 중심이 되는 취미기도 하고
그래서 얼마전부터 덕질 살짝 줄이고 취미로 요리 시작하고
오늘은 본가가서 내가 직접 장보고 가족들한테 첨으로 내가 만든 요리 대접했는데 분위기 엄청 좋았음 ㅠ
돈을 이렇게 쓰니깐 하나도 안 아깝고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