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삼 남돌 월드컵 보다가 신메뉴에 빠져버림ㅋㅋㅋㅋ

완전 머글인디 살면서 남돌 뮤비 이렇게 수차례 돌려본 건 처음임ㅋㅋㅋ

근데 요리하는 컨셉인데 뮤비에 왜 갑자기 공사장이 나오고 과학자가 나오고 여고생이 나오고 레이싱이 나오는 거임...?

혹시 가사에 "입맛대로, 뭐든 집어 넣어, 망설이지 말고" 이런 가사가 나오던데

우린 이런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고 하고 싶은 건 다 한다, 너네는 그런 우리 음악 걍 즐기면 된다. 이런 심오한(?) 뜻인건가...?

이상 스트레이키즈 1도 모르는 사람의 신메뉴 감상회였습니다

[익인1]

아 ㅋㅋㅋㅋㅋ 내 입덕루트…

[익인2]

대충 비슷함! 가사가 노래=음식 에 비유해서 우린 계속 누구도 따라할 수 없고 계속 찾게 될 그 신메뉴란걸 만들어내고있다 그냥 받아들여!!! 이런거잖아 뮤비 자체가 그걸 설명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앙
크게 보면 공사장(실험,건설,제작-과학자), 주방(창조-마칭밴드), 레이싱트랙(경쟁-여고생,레이서)이고 말 그대로 우리는 계속 실험하고, 창조해서, 경쟁하고있다 를 다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느낌...이고 여고생은 팬들 상징하는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어 여고생은 레이싱트랙(경쟁 과정)에 나오고 거기서 계속 함께해주는 존재로 나온다는 점에서!!

[익인3]

ㅇㅇ 아이돌이라는 엔터의 큰 트랙에서 우리들만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무기로 질주하겠다는 포부와 그 옆에서 항상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애정을 상징한다고 보면될듯

[익인3]

그리고 이즈음에 스키즈음악은 시끄럽다 construction music(공사장소음)이라고 비하하는 코맨트가 좀 있었는데 리더가 라방에서 이런 댓글을 보고 어떤 면에서 우리 음악은 construction music이 맞다 왜냐면 we construct our music이기 때문이다라고 의연하게 받아쳤던 일화가 있기도 해 방결단 입회원서 바로 갈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