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고연차익드라.. 너넨 떡밥 없는 기간 어케 버텨?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냥 현생 살다가 가끔 덕질하고 그러는거야? 

[익인1]

웅

[익인2]

갠활도안해?

[글쓴이]

있긴 있는데 옛날처럼 거의 매일 떡밥이 있는건 아니니까ㅠ

[익인2]

우린 연차차기전에도 공백기방치가 길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하는데 떡밥많았으면 힘들겠다ㅠ

[익인3]

웅 현생

[익인4]

게임하고 포타보고 옛날꺼 돌려보고 현생살아..

[익인5]

현생이랑 과거여행

[익인6]

다수가 그러기는 하다만
난 그것도 자연스럽게, 걍 어쩌다보니 흐름이 그렇게 돼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면 도리어 더 바짝 신경이 덕질로 쏠리는 느낌? 그랬어서 그냥 내 성격대로 해버렸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이해와 존중과 이모든걸 흡수해버리는거)
이거랑 이거랑 딱 구분지어서 이때엔 확 이쪽에 쏠려버리고 활동 끝남과 동시에 현생으로 가서 또 확 쏟아버리고 이렇게 하는게 나랑은 안맞아서 평소에도 현실 잘 직시하고 까딱하다간 내 감성에 내 감정에 휩쓸려서 내 인생 중심 못잡고
마구 뒤집히고 난장판 돼버리기라도 할까봐서, 진짜 그렇게 돼버리면 내가 어떻게 될지 내가 잘 아니까 애초 경계하고 하다보니까 이제와서는
감정의 비율이 더 높은게 당연한것같은 '덕질생활'에 있어서도 정신줄 딱 붙잡고 이성과 객관성을 무엇보다 가장 중시하다보니까 일케 되더라?

하려던 말: 평소에도 현실직시 같은거 잘하고 상황파악 하는걸 젤 잘하다시피 하며 사는 사람인지라 되도록이면 걍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실직시하고 그다음엔 이해와 존중.

우리 가수들이 예쩐부터 몇 번 얘기해줬었거든
우리도 우리 삶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무엇보다 본인의 현생을 최우선으로 두라는 식으로 말야.
자기들은 그러한 팬들의 인생에서 적절한 때, 적절한 상황이나 기분에 떠올라지고 그렇게 자기들을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말이야 암틈 그래서 나도 유달리 신경쓰는 부분임
활동 끝났다 해서, 또는 컴백했다 해서 휙휙 뭐 달라지고 그런건 없엉
다 각자 삶이 있는거고 나름의 방식들이 존재하는거고 그 선택과 생각, 의도에 따른 결과적 차이 같은것일뿐. 이라고 생각해

[익인7]

난 그래서 거의 항상 투본이었어ㅋㅋㅋㅋ

[익인8]

난 이제 내가 바빠서 덕질을 잘못해서... 딱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