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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가 안방을 찾는다.
11월 26일 오후 11시 30분 MBC 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이하 핑퐁스타즈)가 첫 방송된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16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한 K탁구. 전국민적인 바람을 일으키며 진정한 생활체육으로 급부상해 국민적인 시선을 받게 된 지금, 탁구를 사랑하는 각 분야 스타들과 탁구계 레전드 전(前) 현(現) 메달리스트 감독군단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대한탁구회장배 챔피언십' 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팀을 이뤄, 성장해가며 생활체육 탁구 전파에 나선다.
탁구 100년 역사에 다시 없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탁구 예능 '핑퐁스타즈'에는 K탁구하면 반드시 소환해야 할 레전드인 영원한 탁구 여제 현정화,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아시아 호랑이 김택수를 비롯, 여자 탁구 대표팀 맏언니 서효원, 코트 위의 독사 정영식, 탁구계 아이돌 박강현이 감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단 면면도 화려하다. god 데니안, 손동운(하이라이트), 동혁(아이콘)을 비롯해 트로트계 왕자 신성,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정근우, 배구미남 김요한, 방송인 서동주, 에바 포피엘,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로 알려진 개그맨 송준근과 정기고 ‘썸’의 작곡가이자 가수 에스나, 약11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메가 인플루언서 장지수, 특전사 출신 유투버 에이전트H, 연예인 공감 탁구단 단장인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부단장 명품배우 서동원 등 1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레전드 감독들과 각기 팀을 이뤄 '대한탁구회장배 챔피언십' 디데이 100일을 앞두고 혹독한 훈련과정과 드라마틱한 성장기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