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실린 미술이나 스틸사진 화질은 엄청 좋아서 그건 좋지만 제작자나 감독이 계속 흥행 못한 이야기 해대며 축축 쳐지는 소리해대서 뭔가 짜증.. 그리고 제본을 어떻게 했는지 좀 펼치면 다 분리되고 찢어질 거 같이 해놔서 손 대기도 어려움.. 저 송강호 뒷모습 표지는 심지어 북커버마냥 벗기는 표지라서 안에 속커버는 개 못생김.
배우들은 되게 거미집 찍으면서 제일 행복했다던가 서로 존경하는 이야기 많이해서 좋았는데... 감독제작자 인터뷰가 겁나 아쉬움
그래도 배우팬이면 스틸사진 화질이나 미감은 좋아서 소장용으로 살만한듯
아 그리고... 각본대본집을 내주지 아쉽더라. 영화가 좋아서 각본이 궁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