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새벽과 아침,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서 빛나는 NCT 마크와 부쉐론’을 테마로 차분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화보 속 마크는 절제된 포즈와 함께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을 드러내며 콰트로 컬렉션과 애니멀 컬렉션 등 아이코닉한 부쉐론 주얼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고급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마크가 착용한 콰트로 컬렉션은 부쉐론의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4개의 밴드가 하나의 콰트로링을 구성해 그 자체만으로도 볼드하면서 유니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크는 순수한 광채가 돋보이는 콰트로 컬렉션의 레디언트 에디션 제품들을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아냈고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세팅된 여러 개의 링을 레이어드해 부쉐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러프하게 풀어냈다.
또한 메종의 또다른 시그니처인 블라디미르 르 샤 반지와 팔찌, 펜던트 등을 착용해 절제된 남성미를 보여줬다.
이외 메종 부쉐론의 시그니처 피스, 방돔 리즈레 컬렉션 제품들을 활용해 다이아몬드의 순수함과 블랙 래커의 파격적인 매력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파리지앵 무드가 담긴 럭셔리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마리 끌레르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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