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 - 우린 정말 말 그대로 친구잖아 동갑친구 그래서 더 내게 리즈가 소중해 리즈는 속이 따뜻하고 섬세한 친구니까 그건 난 잘 알고 있으니까 내가 옆에 있는 걸로도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어
가을 - 우리 중에 가장 마음 여리고 섬세한 지원이랑 함께 하면서 웃기도 많이 웃고 내가 챙겨줄 때도 있었겠지만 되려 위로 받았던 날도 기억에 많이 남아
레이 - 리즈야 너는 나에게 그런 추억같은 존재야!
이서 -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귀찮을정도로 많이 앵기는데 다 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