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 글로벌 팬 사로잡으며 예능 부문 1위 차지

지난 10월 26일 첫 방영된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가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플랫폼 내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모인 69명의 참가자들이 9인조 보이그룹 데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첫 화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로 시작됐으며, 뚜안 싱 싱(DUAN XING XING), 쑨 잉 하오(SUN YING HAO), 유 관 우(YOO GWAN WOO)와 같은 뛰어난 연습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독보적인 매력과 무대 위 존재감으로 가이더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았다. 최영준 가이더는 뚜안 싱 싱의 출중한 댄스 실력을 칭찬하며 메인 댄서로 성장할 잠재력이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샤오 쯔 헝(SHAO ZI HENG)은 대성 가이더로부터 ‘엔딩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클로징 순간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예들과 무대 경험이 풍부한 참가자들이 조화를 이룬 이번 대회에는 더 유닛(The Unit), 프로듀스 101(PRODUCE X 101), 피크타임(PEAK TIME)에서 활약한 BAE173의 한결도 참가했다. 한결은 끈기있는 노력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특히 2020년 함께 데뷔한 스테이씨(STAYC)의 윤 가이더와의 재회는 프로그램에 감동을 더했다.

2화에서는 연습생들의 체력, 정신력, 무대 장악력을 시험하는 가혹한 테마송 탈락 라운드가 펼쳐졌다. 연습생들은 가이더들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무대를 선보이며 신체적, 감정적 한계를 뛰어넘어야 했다. 특히 유 관 우의 돋보이는 무대와 쑨 지아 양(SUN JIA YANG)의 끈질긴 연습은 가이더들에게 감명을 주며 그들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4화에서는 K-POP을 주제로 한 뜨거운 대결이 펼쳐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연습생들은 라이즈(RIIZE)의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블랙핑크(BLACKPINK)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투피엠(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과 같은 인기곡들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붐 붐 베이스의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펼쳐진 유 관 우와 콩비(CONGB)의 일대일 대결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결국 유 관 우가 메인 보컬로 선정됐다. 이들의 강렬한 무대는 여섯 가이더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고, 이승기는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진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언어 장벽에 부딪힌 장 징 허(ZHANG JING HE)와 센터와 보컬을 동시에 맡아 부담감을 느끼는 린(RIN)이 보여준 정서적인 어려움과 동료애 속에서 참가자들의 성장과 끈기 있는 태도가 빛났다. 펜타곤(PENTAGON)의 후이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연습생들을 다독였고, 장 지 쥔(ZHANG JI JUN)은 ‘가장 많이 성장한 연습생’으로 꼽히며 끈기가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는 경쟁이 펼쳐지는 내내 팬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 시리즈는 실시간 투표로 진행되며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VIP 회원들에게 좋아하는 연습생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4화에서는 이성경이 시청자 투표를 바탕으로 순위를 발표했고, 히카리(HIKARI), 유준(Yoo Jun), 유 관 우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56명의 연습생 중 36명만이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어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단순한 리얼리티 쇼가 아니라, 꿈을 향한 헌신과 희생을 보여주는 젊은 인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고 수준의 제작 품질과 양방향 소통 형식을 결합한 이 시리즈는 관객들에게 그들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에서 공개된다. 신예 스타들이 데뷔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앱 또는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좋아하는 연습생에게 투표하고 이들을 응원할 수 있다. VIP 회원에게는 차세대 보이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독점적인 투표 권한이 주어진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e-mail], 사진=아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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