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퀴어와 함께 사회/정치적인 요소들이 들어있는 영화들도 많구 그렇지 않더라도 다양한 소재로 영화를 만드니까 이런 쪽에 관심이 생겨서 찍었구나~ 이랬는데
생각보다 거의 대부분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였구나.... 유명한 감독들 영화 여러편 보면서도 몰랐는데 최근에 본 세 명의 감독이 다 커밍아웃했다는 걸 알아가지고 방금 추가로 내가 알고 있는 퀴어 영화 한편이라도 찍었던 감독들 찾아봤는데 진짜 커밍아웃한 사람 많네 생각보다 영화 찍을 때 자신의 삶이나 가치관 같은 걸 많이 투영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