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삼촌이 실음과 교수인데 요즘 진짜 안배우려고 한다네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요즘엔 피시로 배울수있게 부트캠프도

잘돼있고 음악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이쪽으로 입학하는 학생도 많이줄었고

실용음악 학원도 망해서 닫는곳들이

점점 많아진다며 걱정하더랑

[익인1]

애초에 실음과 전성기는 지났음.. 슈스케 이런거 보고 자란 애들이 음악에 대한 막연한 꿈으로 실음과 가던 시절이 끝물이었음 나 학교 200대 1인가 뚫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거의 100대 1이더라 음악이라는 꿈을 품기엔 요즘 애들 정말 현실적이기도 하고.. 정 음악 하고싶은 애들은 학교를 인맥 늘리기용으로 가는듯

[글쓴이]

진짜 많이 심각하다고 하더라

[익인1]

ㅇㅇ 교수님들이 보기엔 심각하다 생각할 수 있을듯.. 근데 막상 졸업하면 먹고 살 방법이 별로 없더라 대다수가 트레이너or공연곡작업 하면서 겨우겨우 돈 벌고 극극극소수만 대중음악계에서 한자리 차지하는건데.. 옛날이 과열된 거였고 지금이 오히려 정상같음 동기들 보면 지금까지 음악하는 사람 거의 없슈

[글쓴이]

하긴 세션이나 트레이너 할려고 그쪽 선택하는 사람은
잘없으니 한편으로는 학생들도 이해는 가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