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22l

[정보/소식] '활동 중단' 모델 문가비, 4년 만에 깜짝 고백…"엄마 됐다" | 인스티즈

https://naver.me/5gF1YZOf

모델 문가비가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해 출산 사실을 알렸다.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그리고 새로운 해였던 2024년을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내려 간다"며 운을 뗐다.

문가비는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솔직한 이야기로라도 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돼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적었다.

문가비는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던 저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임신)소식에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지는 않았다"며 "그 대신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것은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며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그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래서 엄마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온전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의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봤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가비는 "앞으로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또 그만큼 많은 질문들을 받을 테지만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공개함으로써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진 것 같다"며 "축하한다는 그 말 한 마디면 충분하다. 제게 새 세상을 선물한 이 작은 아이와 함께 지금처럼 이렇게 발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국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앞선 2019년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와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등 예능에서 활동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플레이브 우리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들어갔다는데? 181 02.19 20:119251 41
연예/정보/소식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종료111 11:415386 0
드영배/정보/소식 AV논란 박성훈, '유퀴즈'서 편집당해..손절 당했나 [SC이슈]87 10:057498 0
데이식스찐 순금 넣어주면 팔 거야? 54 02.19 23:302208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BLUE' MV Teaser #1 45 0:00600 37
 
이장우, '사촌형' 환희 지원사격 "'현역가왕2' 투표 부탁” 02.14 15:14 34 0
니네는 살면서 유명해 본적 있어?1 02.14 15:14 41 0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좌석 봐줄사람ㅁ 02.14 15:13 37 0
마플 최애랑 추구미가 전혀 안맞으면 어떻게 해?10 02.14 15:13 131 0
OnAir 컬링 룰 잘모르지만 우리나라 ㅍㅇㅌ 02.14 15:13 23 0
장터 웃는남자 도영 부산 공연 양도! 10 02.14 15:13 165 0
난 확신의 능력캐를 좋아하는듯1 02.14 15:13 110 0
OnAir 키야 컬링 시원시원하다 02.14 15:13 25 0
웃남 부산 개빨리 들어가서 포도알밭 봤는데 회차 헷갈려서 날림 02.14 15:12 42 0
르세라핌 crazy 공식 inst도 있어서 같이 듣는데3 02.14 15:12 159 0
마크 부쉐론 언제 발표나려나8 02.14 15:12 591 0
엔하이픈, '하퍼스 바자 재팬' 4월호 표지 장식…무지개빛 남성미 [화보]1 02.14 15:12 83 1
위시에 유우시랑 시온 어때?? 13 02.14 15:11 408 0
예사 저런 식으로 업자표 풀 거 였으면 예고 하면 안 됐음 (정우 지성 생파)10 02.14 15:11 303 0
웃는남자 부산 1층 팬들한테 양도해주고 싶은데 11 02.14 15:10 82 0
마플 ㅇㅅㅍ ㅇㅇㅂ 둘다 잘되는데2 02.14 15:10 214 0
지수 뮤비감독 외국분이셨네1 02.14 15:10 116 0
플레이브 킬보 나오네25 02.14 15:10 1769
지수 타이틀 잘 뽑았다1 02.14 15:09 86 0
法 "탈덕수용소, BTS 뷔에 1000만원·정국에 1500만원 지급" [스타현장]43 02.14 15:09 1960 0
급상승 게시판 🔥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