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무대에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사전녹화로 진행돼 영상으로 공개된 것을 두고 "전 세계 최초 무대였는데 라이브가 아니라 아쉽다" "각자 응원하는 팬이 있더라도 모두가 아파트 라이브 무대를 기다렸을 텐데 아쉽다" "혹시 지드래곤 무대도 사전녹화로 하는 것 아니냐" 등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대상 격인 '올해의 팬스 초이스'(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시상은 일본 공연 챕터 1에서 이뤄졌다. 시상은 배우 변우석이 맡았다.
'2024 MAMA' 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난 7월 발매한 솔로 2집 'MUSE'로 전 세계에서 호성적을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몫으로 돌아갔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군 복무에 임하고 있어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군백기에도 대상 기록을 추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4 MAMA' 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난 7월 발매한 솔로 2집 'MUSE'로 전 세계에서 호성적을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몫으로 돌아갔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군 복무에 임하고 있어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군백기에도 대상 기록을 추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파트' 무대를 꾸민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글로벌 센세이션'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재밌는 곡을 쓰게 됐다.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물론 브루노 마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이크 앞에 선 브루노 마스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블랙핑크 로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재밌는 곡을 쓰게 됐다.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물론 브루노 마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이크 앞에 선 브루노 마스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