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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직장동료가 같이 밥먹자고해서 약속잡음ㅇㅇ 근데 갑자기 아는 언니가 상담사인데 근처 카페에서 행사한다면서 날 데려가가지고 심리테스트하고 타로하고 이랬거든 나는 그 결과가 나랑 전혀안맞는거같아서 한귀로 흘렸어ㅇㅇ근데 자꾸 연락와서 다른 행사인데 다시한번 가보자고하고 난 잊어버린 내 타로 결과까지 말해주면서 거기서 저번에 이런말 했으니까 다시 가보는게 좋을거같다면서 날 자꾸 설득해 이거 혹시 사이비인가?


 
익인1
사이비 맞는듯
2일 전
글쓴이
너무충격이다 몇주째 나 설득하고있어 진짜 좋은 동료라고생각했는데ㅠ
2일 전
익인1
나는 과외쌤이 사이비 전도 하려고 해서 바로 끊었음.. 근데 난 몇 달동안 그게 사이비인지도 모르고 처음엔 걍 종교전파 하시는구나.. 걍 넘어갔는데 빌드업 점점 쌓으면서 거기 나 데리고 가랴고 하더라.. 그때 알았음
2일 전
익인2
ㅇㅇ사이비
2일 전
글쓴이
에바다 ㄹㅇ상상 이상으로 많구나
2일 전
익인3
ㅇㅇ 나아는 지인도 심리테스트 어쩌고하다가 ㅋㅋ 심심할때 말상대로 대화하는데 대놓고 용돈(?)상담비 달라해서 오만원씩 준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감 자아쎄면 안넘어가지, 심신미약 뭔가 안풀리는거 같을때 의존하지만 절대 넘어가지마렴
2일 전
익인4
딱 신천지 수법인데 대학에도 많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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