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다리쪽에 장애가 있었거든 수술은 해줬어
나이도 13살이고 저번에 동네병원에서 검사 받았을때
나이가 이제많고 그래서 심장에 무리가 와서 덥거나 그럴때 헥헥거리는게 심해지는거라고 심장약먹어야된다고 그랬어
그리고 초음파검사는 큰병원가서 받아야되는데
암일수도 있다고 진짜 온갖생각 다들었다
나이에비해 동안이지만 뭔가 노견인게 실감나는기분?
근데 오늘 가서 검사받았는데 진짜 다행인게 암은 아니였어ㅜ
이제는 나이도 들어서 집에 들어가도 짖으러 달려오지도 않고 걍 앉아있지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